<공중변소 김 과장> 최대리 BL단편|로맨티카 #하드코어 #계략공 #연하공 #능욕공 #존댓말공 #부하공 #연상수 #상사수 #반항수 #까칠수 #굴림수 #하극상 #BL #단편 #고수위 #사내연애 #능욕 #몸정>맘정
“와이셔츠에 스칠 때마다, 김 과장님은 나한테 박히는 상상을 하는 거죠.” 까마득한 어둠 속, 짐승의 눈동자 같은 두 개의 점이 서늘하게 번득였다. 저 눈을 어디서 봤더라. 쾌락에 젖어 허덕이며, 김 과장은 남자의 얼굴을 골똘히 들여다봤다. 어둠에 익숙해진 김 과장의 시야가 장막이 걷히듯 서서히 밝아졌다. 어렴풋이 남자의 턱선이 보일 때쯤, 남자는 김 과장의 목덜미를 억세게 움켜쥐었다. “어딜 그렇게 보는 거죠? 김 과장님.” “크윽……!” “설마.” 남자는 김 과장이 도망치지 못하게끔 목덜미를 단단히 틀어쥐고서, 자신의 얼굴을 바짝 들이밀었다. “……내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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