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성인 용품을 만들어준다는 소문 속의 마법사 H. 프리아 역시 은밀한 욕구를 풀고 싶어 원하는 물건을 의뢰했다가, 사이즈를 측정해야 한다는 말에 H의 작업실을 몰래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아카데미 시절 짝사랑하던 상대인 이테른이었다! *** “일단 이걸 넣어서 질의 깊이를 재볼 거야.” 하얀 기구의 둥근 끝이 음부에 닿자, 프리아는 저도 모르게 몸을 떨었다. 그것은 그녀의 질구 주변을 둥글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 숨소리가 거칠어진 걸 들키고 싶지 않아 최대한 천천히 숨을 내쉬었다. 이테른의 손가락이 소음순을 더듬고 있는 게 느껴졌다. “저기, 프리아.” 이테른이 그녀를 불러오자, 그녀는 긴장한 채 대답했다. “그, 아래가 너무 다물려 있어서…… 넣기가 힘들어.” “어……?” “내가 좀 만져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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