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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자 <모기 물린 엉덩이>




평소처럼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도빈과 해주. 해주는 도빈의 엉덩이에 모기 물린 자리를 별견하고, 도빈이 혼자 자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허락 없이 보지 장난을 했다는 이유로 벌을 주려 하지만, 도빈의 심리적 장벽이 방해다. 그러나 모기 물린 곳이 가려워지면서 도빈은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보채게 되는데…. * * * 좆을 품은 엉덩이가 오른쪽으로 또 흔들렸다. 간지럽던 왼쪽은 이제 따끈따끈한 열감으로 해소가 되었지만, 그놈의 모기 물린 자리가 문제였다. “……려줘.” “응? 뭐라구요?” “오, 오른쪽도… 때려줘….” 애가 닳아 몸을 배배 꼬면서 도빈은 결국 수치스러운 부탁을 하고 말았다. 해주가 기다리던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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