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주인 로빈 맥그리드의 셋째 아들과 섹스하던 장면을 파파라치에 찍힌 후,
휴가를 명목으로 도망을 친 민이한.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로빈 맥그리드에게 위치를 들켜 그대로 동떨어진 별장에 갇히게 된다. 이한은 난생 처음 경험하는 휴가를 만끽하려고 했지만, 점점 외로움이 사무치고. 결국 로빈에게 전화해 외롭다고 투정을 부리게 된다. ‘스위티. 네 벌은 아직 시작도 안 했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구나.’ 며칠 후, 별장에 도착한 로빈은 멋대로 행동한 이한에게 벌을 주리라 경고한다. 짐승 같은 알파 앞에서 베타인 이한은 속수무책으로 끌려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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